[가정예배] 로마서(2) – 이방인들의 죄된 상태

로마서 1:18-32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서바나(스페인: 그당시 땅의 끝으로 여겼던)를 향한 선교의 계획을 갖고 자신의 사역에 지원교회로 삼기위해 로마교회에 보냈던 편지가 바로 로마서 입니다. 로마 교회는 자신이 개척한 교회가 아니므로 자신이 전했던 복음/믿고 있는 복음이 어떠한것 인지 정리했고 증명해야 했기 때문에 로마서신은 복음에 대해 체개적으로 상세하게 쓰여진 책입니다. 또한 복음이 유다민족에서부터 이방으로 넘어오는 시점이며 교회들 자체가 개척교회처럼 이리 저리 흔들리고도 있던 시기라 이단의 가르침이 난무하던 때라 그것으로 부터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 서신이 쓰여진것으로 보여집니다.

1장은 교회의 인사와 서론을 마치자 마자, 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첫번재 장으로 들어가는데 그렇기 위해서 꼭 다뤄야 하는 ‘죄’의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인류의 죄로 인해 타락한 상태, 그중에서도 (유대인 아닌) 이방인의 죄된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았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않았고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인해 마음이 어두워져 세가지를 결과를 보게 됩니다.

  • 보이지 않는 하니님을 보이는 우상으로 바꿈 -> 그로인해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심
  • 진리를 거짓으로 바꿈(피조물을 조물주보다 경배함) -> 그로인해 욕심대로 내버려 두심으로 하나님의 순리를 바꿈
  •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함 -> 그 상실한 마음대호 내버려 두심으로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동, 수군수군함, 비방, 하나님의 미워하심,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 부모 거역함, 우매함, 배약함, 무정함, 무자비함 -> 곧 사형에 해당함

하나님의 순리대로 하지않고 우리 마음대로 바꾸는 죄가 바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점은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운 매질과 재난이나 다치게 하시거나 고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내버려 두심’ 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상실한 우리의 마음이 육체와 자신을 제일로 관심하고, 우리의 원함만을 추구하고, 이제는 그것이 옳다고 여기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가운데 하나님의 법으로 부터 점점 멀어져 우리의 영혼이 피폐해지고, 병들어가 죽기까지 하는 무서운 형벌의 심판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합니다. 자연재해를 통해, 오염된 세상을 통해, 병들어 가는 지구를 통해서도 우리가 얼마나 죄인으로 살았는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인류를 향하는 모든 재앙이, 우리의 죄의 결과임과 동시에, 자신을 낮추고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게 만드시는 한줄기 은혜의 손길이지 않을까 말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약함을 깨닷고, 자신이 얼마나 죄인으로 살아왔는지 깨닿고 돌이킬때 비로서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이고 사랑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원리, 순리를 깨닿고 그분의 기뻐받으시는 뜻에 따라 선택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죄로부터 회개(돌이킴)한 자입니다. 그래서 로마서가 보여주듯이 회개없는 회심은 있을수 없습니다. 돌이킴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요즘 흔히들 죄를 얘기하기 보단 위로를, 심판보다는 긍정만을 이야기하는 설교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진정한 복음이 선포되고 있지 않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반대되는 죄인의 모습으로 부터 돌이키고, 그 방식대로 살고자 했던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을 입는 삶만이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릴수 있으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회심이후에도 매일매일 다시 옛사람을 입고자하는 우리의 죄인의 본성으로 부터 또다시 죽이고 주안에서 새사람을 입는 삶을 목숨다해 추구하시길 바라며, 그렇게 죽어 마땅한 이 비천한 존재를 은혜로 구하시고 의를 입히시는 그 사랑에 감사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주안의 성도들 됩시다. 아멘!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