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로마서(10) – 누가 참 이스라엘이냐?

로마서 9장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오시기전까지 약 4천년 가량 하나님의 오직 택함을 받은 우월한 민족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속에서 종살이로 부터 홍해를 가르고 출애굽하게 하신 그 엄청난 역사는 타 민족위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다고 여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윗왕을 통해 거대한 성전을 지어 최고의 황금기를 맛보기도 하였지만 때때로 이웃의 침공을 받으며 울어야 하는 나날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들의 소망, 메시야께서 오셨습니다. 많은 이들은 연약한 죄인의 모습으로 죽은 그 사람이 메시야 일리가 없다며 외면했지만, 성령이 오신후 복음을 듣은 어떠한 유대인들이 그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처럼 신학과 교회 헌법들이 충분히 잘 다듬어 지고 정리가 되있지 않은터라 (교회의 탄생에 은혜가 넘치긴 했지만) 여러가지 교통정리가 잘 안되었고, 성도들간에 신학적 오해가 난무했던, 정확한 기준이 없었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5장에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과 함께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안디옥 교회의 몇몇 지도자들과 충돌하게 되었고 이것이 대 종교회의로 이끌어지는 큰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갈등과 분쟁은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어질때 모두 그것을 수용하기가 쉬운일은 아닐테니까요.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진정한 진리가 열어 졌습니다. 십자가의 비참한 죽음은 인류에 자유를 가져다 주는 진정한 승리가 되었습니다. 비로써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생명이 전해지는 엄청난 사건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란 육신의 자녀인 유대민족이 아니였고 오직 약속의 자녀인 (이삭과 언약으로 세우신 교회, 창17:19) 민족을 초월한 하나님의 우주적 교회 였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밝히면서 바울은 (롬9:1-5) 슬픔과 고통이 밀려온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동포와 친척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그리스도로 부터 끊어져도 좋다고 할정도로 이 사실을 밝힘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오늘날도 유대민족에 필요이상의 애착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마치 교회위에 있는 어떠한 특별한 민족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오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 하는데 있어서 다른 종말적 시각을 갖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대상이며 우리가 사랑으로 기도해야할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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