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uickLook에서 mkv와 flv 동영상 보기


OS X Leopard의 Finder에서 space bar를 눌러 다양한 파일을 미리 볼 수 있게 해 주는 QuickLook. 그 편리함에 한번 익숙해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심지어는 윈도우 사용 중에 무의식적으로 space bar를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

그렇지만 모든 파일 포맷을 다 미리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에 확장 플러그인을 설치해 주어야 하는데, 일러스트레이터나 압축 파일들, 그리고 여러 동영상 파일의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플러그인들이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사이트가 바로 여기 .

그래서 요즘 YouTube를 비롯한 플래시 인터페이스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인기 있는 포맷인 flv(플래시 비디오) 와 HD 영상을 담는 오픈소스 컨테이너인 mkv(Matroska video)  영상들을 Finder에서 쉽게 미리 보기 위한 꼼수를 찾아 적용해 보았다. (물론 Perian 이 먼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아쉬운 것은, 플러그인으로 설치하는 flv의 경우, Finder에서 (코덱이 이상하지 않다면) thumbnail 미리보기가 되는데 반해 QuickTime 내부의 info.plist를 수정하는 mkv의 경우 Finder에서 thumbnail 미리보기가 안 된다는 점. 이건 아직까지 딱히 해결방법이 나와 있지 않은 듯하다.

2. 자막 패치된 Perian 설치로 QuickLook에서 한글 자막 바로 보기


mkv나 flv 미리보기까지는 됐는데 자막은?

QuickTime에서 여러 동영상-Xvid 인코딩 된 avi는 물론 mkv나 flv까지-을 재생할 수 있게 해 주는 코덱셋인 Perian 최신 버전은 QuickTime에서--따라서 QuickLook에서--자막(subtitle) 파일을 지원하지만 SAMI를 많이 쓰는 한글 자막 파일의 경우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애플포럼의 capri91님의 Perian 자막 패치 소스 를 Perian 소스에 적용하여 gluebyte님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직접 빌드 하여 Perian을 재설치해 보았다.

폰트는 유니코드 풀지원에 가장 예쁘게 보이는 아리따 SB(aritaSB)1로 적용.

기존의 Perian을 지우고 재부팅한 후 새로 빌드한 Perian을 적용하고 다시 재부팅.
결과는?

짜잔~


Note.
Perian 자체의 버그인지 SAMI 패치의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한 폴더에 같은 이름의 자막이 두 개 있으면 thumbnail 미리보기도, QuickLook 미리보기도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같은 이름의 smi와 srt가 있을 경우. Plex 같은 데서 srt 자막만 지원하기 때문에 둘 다 살려 놨는데 피봤다. ㅠ.ㅠ 이건 나중에 개선되겠지? ^^;;
  1. 아리따를 설치할 때는 Mac 용 말고 Windows 용을 추천한다. Mac 용은 font family로 묶이지 않고 따로 떨어지고 폰트 이름도 미디엄의 경우 '아따 M'으로 돼 있는 등 이상한 부분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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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모꼬지의 생각

    Tracked from gnucian's me2DAY 2008/12/27 22:43 del.

    QuickLook에서 한글 자막 '잘' 보이게 하기 (mkv 포맷 등 포함). 적용 예. 막상 적용하는 데는 한 시간도 안 걸린 데 반해 글을 쓰는 데는 두 시간이 걸렸다. ㅠ.ㅠ 개발문서 만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ㅠ.ㅠ;